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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이야기

[체이스 프리덤 카드 승인] 미국에서 큰 돈을 쓸 때, 이런 방법들 생각해보자!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미국 신용카드를 여는 과정들어느정도의 기간에 어떤 카드회사의 카드를 개설하면 좋을지미국생활 초반에 개설할 수 있는 신용카드 브랜드 들과 경우의 수여러가지 방법들을 개인의 경험 위주로 포스팅해보았다[클릭 - 미국 크래딧 카드 만들기, 마일리지의 전쟁 시작]그렇게 포스팅을 하던 중 언급된 은행이 하나 있는데 바로 체이스 이전 글에서 나는 아무것도 몰랐고 크레딧 카드가 하나도 없었을 때체이스의 사파이퍼 프리퍼드 카드 조건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신청을 하게 되었고 당연히 결과는 볼 것도 없이 리젝이었다그 이후로 크레딧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를 하던 도중신용도가 존재하지 않는 논크레딧 상태에서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신청한 것 자체가얼마나 미친짓인지를 알게 되었고 스스로의 패기(?)를 돌아.. 더보기
미국 크레딧 카드 만들기, 마일리지 전쟁의 시작 의외로 쉽다 글을 읽고 찾아보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미국은 신용도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좌지우지 되는 신용사회이다때문에 미국에 살아가면서 신용 점수를 잘 쌓아야 한다크레딧 카드를 잘 써야 한다 마일모아를 찾아봐라 등등신용과 관련된 크레딧 카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았을 테지만막상 처음 크레딧 카드의 세계에 뛰어들자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덜컥 겁부터 나는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라고 추측해본다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미국 이민오고 3년반정도가 지났고미국 생활을 훨씬 오래하신 분들이 보기에는 갓난아기 수준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이 정도 시기에 크레딧 카드와 관련해서느끼는 것들과 배웠던 것들 그리고 경험들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하려 한다 1. 미국 첫번째 신용카드를 만드는 시기는 언제? 이론상, 당연히.. 더보기
미국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한 아이폰X 이전 글에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아이폰 X 64기가를 한달에 2.89달러즉 3천원 정도를 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아무리 2년 약정이라고 하더라도 24개월 X 3천원 = 7만2천원 밖에 안되는 금액이었다 앞의 글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나는 핸드폰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아무리 싸고 좋은 딜이 있다고 하더라도 스프린트 입장에서는 무작정 들이밀 수 없었을 것이다실제로 약 5일동안 매장에 매일 방문하면서 나에게 그냥 새로 핸드폰을 바꾸라고 권할 때 마다내 얼굴에서는 짜증섞인 표정과 이해할 수 없는 표정들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에 다시 돌아와서, 아이폰7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심 카드만 바꿔 달라Unlock 해달라고 요구한지 어느덧 5일이 지났고 약 1주일동안 정말 하루도 쉬지 .. 더보기
갤럭시 노트8을 한번에 4대 구매하다, 스프린트의 블랙 프라이데이! 우리 가족은 미국에서 살고 있으며 나를 포함해 6명이다하지만 막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핸드폰은 필요가 없고5명의 온 가족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모두 최신 폰으로 바꾸게 되었다나는 아이폰X를 69달러에, 다른 식구들은 모두 갤 노트8로 한대당 480달러에아주 좋은 딜과 아주 좋은 가격으로 바꾸게 되었고특히 나같은 경우 아이폰X를 69달러 (한화 7만2천원정도) 에 바꿨다는건말도 안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대리점 직원들 조차 서로 신기해했는데어찌 된 일인지 차근차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난 핸드폰을 본래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다약 1년전 아이폰7을 애플 스토어에 가서 Full Payment로 한번에 다 현금 계산하고T-Mobile 에서 심 카드만 꼽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다아이폰7 매트블랙 128기.. 더보기
미국 감옥 (교도소) 방문 후기 미국 감옥에 다녀왔다 회사 일로 그냥 교도소에 가서 어떤 사람의 샘플만 받아오면 되는 운전만 할 줄 알면 되는 간단한 일이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기한 경험이겠다 감옥이라니 나름 재미있겠다 생각도 들었는데 내 기대(?)와는 많이 달랐다 나는 뭔가 딱 도착하면 차 안에서 신분증 보여주면서 인사 주고 받으면서 입구 문이 열리고 들어가십쇼 하면서 들어가서 깔끔하게 딱 받아서 그대로 돌아 나오면 될 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일단 차를 세워야했고 주차장에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교도소도 크고 주차장도 정말 컸는데 자리가 단 하나도 없어서 10분을 돌았다 잠깐 비상등 키고 시동 안 끄고 얼른 들어가서 샘플만 받아 나올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교도소라 그런지 온 사방에 경찰들과 경찰차들 진짜 너무 많아서 그냥 .. 더보기
미국 경찰에게 과속으로 잡혔다!! 그런데 봐줬다?! 미국 이민 이후 겪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한동안 포스팅 하지 않았다 그 만큼 어느정도 적응도 했으며 나름 바쁜 삶을 살고있었다는 이야기 한창 블로그에 미국생활과 관련한 일들을 포스팅 할 때는 정말 크고 작은 일들 힘들고 기쁜 일들 너무 많은 감정들을 느끼며 글을 썼는데 어느덧 이젠 그러려니 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듯 하다 예전에 올렸던 몇가지의 시리즈 중 미국에서 과속 단속과 관련한 글을 두개정도 포스팅했었는데 직장과 관련해서 내가 운전을 정말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고 실제로 경찰을 겪어보며 느꼈던 부분들 경험하게 된 것들을 정리해 올린 글들이 있다 그 후로 약 1년 반 정도가 지난 지금 여전히 나는 하루에 100마일 이상을 운전하고 있었고 새차를 산지 1년 반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 더보기
미국에서 머리 자르기, 미국 미용실에서 머리를 맡기고 생긴 일 자주 찾아가는 미용실이 있는 경우 머리를 자르러 갈 때의 설렘 또는 자르고 나서 미용실을 나올때의 기분 언제나 새롭고 좋을 것이다 반면, 본인이 잘 모르는 지역에서 머리를 해야만 하는 경우 혹은 잘 하는 미용실을 알아봐야 하는 경우 맘에 드는 곳을 찾기까지 혹은 맘에 드는 디자이너를 만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도전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스트래스가 될 수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내가 지금 그렇다 미국에 온 지난 1년반 동안 맘에드는 미용실을 단 한군데도 찾지 못했으며 심지어 이번 머리 컷트를 통해 나는 지옥을 맛보았다 미국에 도착한 후 몇달간은 한국에서 정리해온 머리로 깔끔하게 유지하며 어느정도 머리가 길어도 잘 하는 미용실을 아직 들은 곳이 없어서 더 냅둬보기로 했었다 그렇게 자그마치 6개월을 머리.. 더보기
아마존 쇼핑몰 주문 후, 환불(리턴)하다가 생긴 일 미국의 최대 규모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 미국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아니 굳이 미국에 살지 않더라도 해외직구를 시도해본 사람들이라면 한두번쯤은 듣게 되는 쇼핑몰 사이트 이름이다 이베이, 아마존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로 알려저있는데 그 중 나는 '아마존'을 애용하는 편이다 이유는 딱히 없지만 아무래도 처음 인터넷 쇼핑몰의 시작이 아마존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왠만한 것들은 아마존에서 구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온라인 매장이기 때문에 별다른 서비스적인 만족은 당연히 없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1년간 아마존을 애용하면서 느낀 특별한 점은 온라인 쇼핑몰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잘 해준다는 것 사소한 질문이나 문의 혹은 컴플레인도 최대한 구매자의 입장에서 긍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