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블로그로 돈 벌기? -3: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 계정승인

보편적으로 유튜브 보다는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들은 더 많은 컨텐츠와 수익 창출형 광고를 접하게 된다

때문에,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로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도

유튜브 보다는 블로그에 더 집중하고 운영하게된다

우선 블로그를 통한 수익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말그대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시스템인데

이 두 블로그 사이트의 수익 구조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다

우선,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 자체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반면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라는 구글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애초에 티스토리 자체가 물론 다음 블로그라도 봐도 무방하지만

네이버와는 다른 느낌으로 자체적으로 파생된 별도의 개념같은 느낌이 있다

티스토리 홈페이지 역시 따로 존재하고 도메인 역시 다음과는 상관없는

티스토리만의 구성으로, 원한다면 자유로운 스킨과 홈페이지처럼 구성할 수 있는

좀 더 블로그 다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형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보통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혹은 아직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이라면 네이버 티스토리 등등 어떤 사이트를 통해

블로그를 개설할지 고민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과정일 것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특징은 이렇다

네이버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부담이 없다

블로그 초보들도 쉽게 애드포스트에대해서 알아보고 접근하고

신청할 수 있고 발생된 수익의 지급 또한 한화로 매달 받을 수 있다

반면 '애드센스'는 1차적으로 구글 계정이 요구되어지며

애드센스 자체의 틀이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애드포스트 보다는 좀 더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요소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구글 이라는 대형 기업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있는 광고 운영 시스템이다보니 그런 것 같다

수익의 발생 또한 달러로 측정이 되고 지급 절차나 방식이 아주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다

나의 블로그를 통해 광고를 개재하고 그 광고료로 수익을 받는 점에 있어서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그 금액에 상관없이 매달 지급을 받을 수 있고

구글 '애드센스'는 기간에 상관없이 최소 지급 금액 100달러를 채워야만 지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좀 더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끌릴 수 있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좀더 추천하는 바는

애드센스가 광고 수익에 있어서 조금더 이득이 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글과 나와의 수익 비율은 6:4가 기본이 되어지고 있으며

어떠한 광고가 개재되는지 어떻게 운영이 되어지고 있는지

좀 더 섬세하고 세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나는 애드포스트를 직접 겪어보진 못해 구체적인 비율과 금액 차이는 설명할 수 없지만

보편적으로 두가지를 다 겪어본 블로거들은 '애드센스'가 수익 면에서

좀 더 높은 단가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단가의 차이가 나중에 가면 큰 차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국내 애드포스트 보다는 그래도 세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애드센스'가 좀더 객관적이라고 판단했고

또 한가지 결정적으로, 티스토리의 블로그 시스템과 틀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

뭐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이다

이제 유튜브를 통한 접근이 아닌

말그대로 블로그만을 위한 접근과 블로그만을 통한 수익을 위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고자 한다

당연히 지금 나는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기에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할것이고

그 시작은 다름아닌 애드센스의 '계정 승인'이 되겠다

'계정승인'이란 애드센스가 나에게 광고를 개재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 것을 승인받기 위해선 내 개인의 블로그가

적정 기준에 도달해야하고 심사에서 통과해야 한다

먼저 포스팅한 2가지의 글을 보면 유튜브를 통해 애드센스 계정 승인을 받기

'어렵지 않다'고 표현했다

정말 그렇다

유튜브를 통한 애드센스의 계정 승인은 정말 어렵지 않다

동영상 한두개만 갖고도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기에

유튜버들에게 '애드센스 계정 승인' 때문에 고생했다고 이야기 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다만, 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 계정승인은 매우 까다롭다

이 부분은 네이버 애드 포스트 또한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우선 네이버 애드포스트 이야기를 하자면

3개월간의 방문자 누적 횟수와 업로드한 글들의 갯수

클릭률 등등 모든것들이 집계가 되어 평가된다

네이버 애드센스의 포인트는 '3개월'정도의 기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

아무리 글을 잘쓰고 방문자가 많아도 어느정도 누적된 기록을

네이버에서는 요구하고 있고 심사 기준으로 보고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반면 애드센스는 블로그 운영 기간을 그렇게 중요하게 보진 않는다

마찬가지로 포스팅한 글들의 수 역시 중요하게 보지는 않는다

다만, 그 글의 내용과 컨텐츠의 질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쉽게 말하면

글 하나를 쓰더라도 그 안에 사진과 영상이 첨부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글 하나에 적어도 1000자 이상의 내용이 적혀있는 것들을 좋은 컨텐츠로 판단한다

정리하자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선 

적어도 하나의 포스팅에 사진과 영상 없이 1000자 이상의 글을 적고

그런식으로 10개정도 이상의 글을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 하면 

어느정도 좋은 컨텐츠와 승인 받을만한 블로그로 인정 받을 수 있다

그 1000자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의미없는 문장과 단어들을 나열한다면

그것 역시 구글 필터링 봇에 걸리고 좋지 않은 컨텐츠로 판단되기에

성실하게 어떠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잘 해야만 할 것이다

구글에서 필터링하고 판단하는 봇들이 정말 까다롭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 같은 경우 미국에 오고 나서 겪은 일들이 정말 다양하고 다이나믹했기 때문에

한번 포스팅을 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4000-5000자가 나왔다

(내가 쓴 글자수를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글자수 세기'를 검색해보자)

블로그 개설 2주정도 후에 10개 정도의 글을 포스팅 할 수 있었고

통계도 보아하니 하루에 200-300명정도의 방문자가 내 글을 읽고 있었다

사실 이부분이 좀 놀라웠는데 얼마 되지도 않는 글들을

많은 사람들이 검색만을 통해서 접근해주고

티스토리 자체 서버를 통해서 읽어준다는게 놀라웠다

아무튼 개설 2주정도 후 양질의 컨텐츠가 10개정도 되었다고 판단한 나는

미리 유튜브를 통해서 승인받은 애드센스 계정으로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추가하고 승인 신청을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유튜브로 미리 계정 승인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했지만

그래도 블로그만 운영한다고 생각했을 때에도

자신있게 승인 받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할 때가 되어서

승인 신청을 진행했다

P.S

여기서 참고할만한 사항

만약,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 계정승인이 계속 거절당한다면

유튜브를 통해서 먼저 승인을 받고 블로그를 연동시키는 것도 좋은 꼼수(?)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고 있고

또 그만큼 애드센스 계정 승인을 받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다

마찬가지로 유튜브를 통해서 승인 받은 계정으로 블로그를 연동한다 하더라도

그 블로그의 컨텐츠 심사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되니까

글자 위주의 양질의 컨텐츠들을 꾸준히 포스팅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블로그를 내 원래 갖고있던 애드센스 계정에 추가 시키고

승인 신청을 누르려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도메인 주소가 올바른 형식이 아니라고 하는 것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도메인.tistory.com

이런 형식으로 도메인 주소가 제공 되는데

이 형식을 갖고선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얼른 검색을 해서 알아보았지만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모두 저런 기본적인 도메인으로

아무 문제 없이 계정 승인을 받고 수익도 창출 하고 있었다

너무나 당황스러웠고 원인과 해결 방법을 2-3일동안 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