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의 '첫' 수익을 지급받은지 대략 두달 정도가 지나
두번째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었다
이말인즉슨, 약 두달간 애드센스의 최소 지급 단위인
100UD를 벌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결과만 놓고 볼 때 첫 수익금 백달러를 받기 까지는
약 반년 이상의 기간이 걸렸고
모든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투자도 있었다
반면, 두번째 수익을 지급받을 때는
딱히 한게 없으며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블로그에 일주일에 한두개 글을 올리고
유튜브에는 영상을 해오던 만큼 업로드 했을 뿐인데
금방 백달러를 애드센스 수익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유가 뭘까? 원래 처음만 힘들고 그다음부터는
이렇게 빠르게 수익이 늘어가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첫 수익을 지급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은 마음이 있었다
첫 수익을 지급받기 까지 많은 어려움과 시간이 필요했기에
그냥 하던정도만 하고 기대는 말아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전글에서도 포스팅 했던 것 처럼
유튜브 볼링 채널에서 나름 대박이 터졌다
현재, 내 유튜브 볼링 채널은 구독자가 1300명을 넘긴 상태이고
영상을 업로드하면 바로바로 즐겨 봐주시는 분들이 감사하게도 상당수 계신다
덕분에, 어느정도 유튜브를 통한 광고 수익이 늘어났던 것
때문에 그것이 지난 두달간의 수익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첫 수익은 블로그의 글들을 통해서 반년간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면 두번째 지급받은 수익은
블로그의 글들을 통한 수익 10퍼센트 정도와 유튜브 수익 90퍼센트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두번의 수익을 지급 받고 나니까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채널을 운영하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앞으로 어느 기간정도에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을지 대충의 감은 생기는 듯 하다
(아마 지금과 같이 두세달에 한번정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유튜브와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이 정도 기간에 이정도 수익은 애들 장난하는거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나름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지급받은 두번째 수익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특별히 뭔가를 '더 잘해봐야겠다' 혹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봐야겠다' 라는 마인드가 없더라도
그냥 해오던 대로 그 틀안에서 꾸준함만 유지가 된다면
그에 따른 작은 수익도 보상으로 따라온다는 믿음이 생기게 되었다
절대 큰 돈은 아니지만 절대 작은 돈도 아니다
부족한 나의 글들을 읽어 주시고 또 유튜브 영상을
즐겨봐주시는 구독자 분들께 감사할 뿐
앞으로 애드센스에 관련된 글은 더 이상 올리지 않을 예정이지만
혹여나 유튜브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련해서 나에게 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온다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블로거분들과 유튜버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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